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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과] 24학번 김나영
“예쁜 디자인을 넘어, 사람에게 필요한 디자인을 고민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전남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으며, 예술대학 취업서포터즈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공에서 배운 디자인 역량을 서포터즈 활동과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학우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전공 수업을 들으며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단순히 예쁜 디자인을 만드는 것보다 사용자의 니즈와 관점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수업에서 배운 디자인적 사고를 실제 콘텐츠 제작에 적용해보았을 때, 이러한 배움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아직 외주 작업을 받아본 경험은 없는 대학생이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이를 제가 의도한 디자인과 조율해 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수님께서 해주신 “디자이너는 고용주의 의뢰를 그대로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의도와 근거를 가지고 소통하고 설득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디자인은 현재 서포터즈 활동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기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보를 접하는 학우들의 입장에서 어떤 내용이 필요하고 어떻게 전달해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공 수업에서 배운 디자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목적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리한 뒤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경험들이 실제 활동 속에서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전공에서 배운 것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제 생각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설득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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