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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과] 24학번 박정현

“학생들이 예술대학이라는 이름 아래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남대학교 예술대 학생회장 박정현입니다. 디자인학과, 미술학과, 국악학과, 음악학과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학교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곧 진행될 예술대학 총MT를 비롯해 단과대 연합축제, 연합농활, 단과대 교류행사 등을 준비하며 학생회 구성원들과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은 예술대학 안에서도 학과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학생들이 원하는 것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하는 과정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생각만 앞세우기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하나 꼽기보다는, 지금 여러 행사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인상 깊은 경험으로 남고 있습니다. 특히 총MT와 단과대 연합축제, 연합농활처럼 많은 학생과 여러 단과대가 함께하는 행사는 고려해야 할 부분도 많고 의견을 맞춰가는 과정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막연했던 아이디어가 회의와 준비를 거치면서 점점 구체적인 행사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때 학생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술대학에서 배우고 경험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과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는 현재 학생회 활동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행사를 준비할 때 단순히 기존의 방식을 반복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각 학과와 단과대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고 의견을 나눠본 경험이 지금 여러 사람을 연결하고 하나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예술대학 학생들이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기억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는 학생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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